(사진 출처 : 온라인커뮤니티)<br /><br />수도권의 한 PC방 앞에 내걸린 사진입니다.<br /><br />'영업중단 이 분이 시켰어요'라며 정부의 고위험 시설 영업 중단 조치에 문을 닫게 된 상황을 하소연하고 있는데요.<br /><br />정부가 수도권의 12개 업종 고위험시설 운영 중단 조치를 발표하며 PC방과 노래방 같은 자영업자들의 사업장이 직격탄을 맞자 곳곳에서 불만이 터져 나오고 있는 것입니다.<br /><br />이런 상황을 의식했는지 정세균 국무총리는 자신의 SNS에 "저를 탓해 조금이라도 마음이 달래지신다면 몇백 번이라도 달게 받겠다"고 쓰기도 했습니다.<br /><br />고위험 시설 뿐 아닙니다.<br /><br />정부는 부산 해운대와 광안리 등 7개 해수욕장을 열흘 앞당겨 폐장시켰습니다.<br /><br />해수욕장 내 마스크 착용과 야간 취식·음주 금지도 9월 30일까지 연장하기로 했습니다.<br /><br />그만큼 상황이 심각하다는 판단 때문인데요.<br /><br />수도권을 강타한 코로나19는 연예계로도 번지고 있습니다.<br /><br />한 연극 극단에서 확진자 15명이 나왔는데...
